안녕하세요.
오늘은 메이플스토리 업데이트가 있는 날인데, 서버 선택 화면부터 제가 닌텐도 스위치로 지인짜 재밌게 했던 데이브 더 다이버 화면이 떡 하니 떠 있길래 못 참고 내용을 가져왔네요.
데이브 더 다이버란?
“데이브 더 다이버”는 넥슨의 자회사인 민트로켓에서 개발한 게임으로,
신비로운 블루홀에서 낮에는 바닷속에서 물고기를 잡고, 밤에는 초밥집을 운영하는 이중적인 재미를 제공하는데요.
이 게임은 단순한 어드벤처 게임이 아니라, 경영 요소도 포함되어 있어 플레이어가 다양한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.
메이플스토리 콜라보, 세이브 더 다이버!
메이플에서는 센스 있게 세이브 더 다이버란 이름으로 냈습니다.
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매일 몬스터를 1,000마리 잡아야 합니다.
몬스터도 다 잡았겠다. 그럼 블루홀 탐험을 시작해 볼까요?
이렇게 잘 만든 이벤트는 오랜만이다
데이브 더 다이버를 재밌게 하신 분들이라면 위 스크린샷을 보자마자 와…라는 소리가 나올 겁니다.
첫 판은 튜토리얼
블루홀 진입 후 첫판은 튜토리얼로 진행되기에 게임 진행 방식만 익히시면 될 거 같습니다.
획득한 물고기들을 가지고 나올 수가 없네요.
데이브 더 다이버 시스템 적용
그 외에 블루홀 바닷속에서 물고기를 잡는 방법이나 각종 아이템, 산소통과 무게 시스템까지 전부 메이플스토리에 잘 녹여져 있는데요.
그리고 수심이 깊어지면, 산소가 빨리 닳는데요. 나중에 장비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더 깊은 곳까지 탐험이 가능합니다.
무게 오버
그리고 무게 오버는 국룰이죠? 데이브 더 다이버는 무게가 오버되어도 위 스크린샷과 같은 표시가 나오기 전까지는 물고기 포획이 가능한데요.
무게가 오버 되면 더 이상 물고기를 잡을 수 없으니 이만 나와줍시다.
제 첫 수확입니다. 버팔로피쉬.. 닌텐도 데이브 더 다이버에서도 좀 불쌍하다고 생각된 친구인데.. 여기서도 희생양이 되는군요.
그리고 추가 탐험이 가능하긴 한데..
1,000 메이플포인트가 들어가네요.
추가 탐험을 진행하는 게 이득인지는 나중에 계산기 좀 두들겨 보고 해야겠습니다.
마무리
이번 메이플스토리와 데이브 더 다이버의 콜라보는 정말 흥미롭고 신선했네요.
두 게임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, 앞으로도 이런 콜라보가 더 많이 진행됐으면 좋겠습니다.